정진석 논란 발언 나온 날…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올린 이완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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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조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2-10-12본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씨가 친일파 이완용의 글을 공유했다.
최씨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구한국이 힘이 없었기 때문이며…역사적으로 당연한 운명과 세계적 대세에 순응키위한 조선민족의 유일한 활로이기에 단행된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이완용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문구는 1905년 을사조약에 찬성해 서명한 다섯 대신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이 1919년 5월 30일 매일신보에 작성한 글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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