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금리 4%까지 간다, 환율은"…'파월 쇼크'에 펼쳐질 고난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치구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2-11-04본문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종 기준금리 고점을 기존 전망(4%대)보다 높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현재 3%에서 최고 4% 가까이로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에서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1%포인트 이상의 한미 금리차를 방치하긴 어렵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한은이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두달 연속 빅스텝(한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한미 금리차를 좁히려면 빅스텝이 필요하지만, 레고랜드발(發) 자금시장 경색 사태도 무시할 수 없어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