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대신 '이곳'…대민 서비스 늘리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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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rond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2-12-02본문
편의점업계가 종합 서비스 센터로 변신하고 있다. 공과급 수납, 택배 수령, 꽃 배달 같은 생활 서비스부터 계좌 개설 등 금융 업무, 폐플라스틱 수거 등 친환경 서비스, 실종아동 캠페인과 아동학대 신고 서비스 등 공익적 활동도 진행한다.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해 추가 상품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
편의점은 3만여개에 달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보다 많은 5만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편의점이 없는 동네는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국에 촘촘한 점포망을 구축했다. 이를 사회안전망으로 활용하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편의점의 이미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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